옵시디언에 AI 비서 연결하는 법
아직 안 쓰는 분 — 연결하는 법
세컨드브레인은 내가 던진 기록이 규칙대로 쌓이고, 나중에 다시 찾아지는 저장 체계입니다. 세브렌은 그 규칙을 미리 넣어 둔 상태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폴더 구조를 먼저 설계하거나 분류법을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글은 만들어진 세컨드브레인에서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보여줍니다.
기록은 AI에게 “기억해 둬”라고 말했을 때 남습니다. 대화가 저절로 전부 저장되지는 않아요.
세컨드브레인을 만들어 보려던 경험, 한 번쯤 있으셨죠? 템플릿을 사고, 분류법 책을 읽고, 폴더 이름을 고민하다가 어느 날부터 기록 자체가 귀찮아지는 흐름이요. 정리를 위해 정리를 하다 보면, 정작 남기고 싶던 내용은 카톡 ‘나에게 보내기’에 쌓여 있곤 합니다.
여기서 멈추는 이유는 게을러서가 아니에요. 체계를 먼저 세운 뒤에 기록을 시작하는 순서가 사람에게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체계는 유지하는 데 힘이 들고, 기록은 그 힘이 남아 있을 때만 이어져요.
이 글의 축은 하나예요. 규칙을 내가 정하는 대신, 정해진 규칙 위에 던진다. 세브렌에는 업무·인물·수집함· 감상·스크랩·노하우·여행·건강, 여덟 자리가 처음부터 짜여 있어요. 어느 자리에 놓을지 정하는 일은 AI의 몫이고, 저장하기 직전에 규칙대로 됐는지 한 번 더 확인합니다.
결과는 평범한 마크다운 파일로 내 GitHub 저장소에 남아요. 그래서 “세컨드브레인이 돌아가는 상태”가 첫날부터 생기고, 체계를 공부하는 일은 나중에 궁금해질 때 해도 됩니다. 규칙이 궁금하면 어떻게 정리되나요?에 설명서가 있어요.
1인 사업자나 프리랜서의 하루를 예로 들게요. 말은 전부 평소 하던 말 그대로예요.
출근길에 “카페 리뉴얼 건, 메뉴판 시안은 목요일까지 보내기로 했어. 기억해 둬”라고 말해요. 다듬지 않은 한 문장이지만, AI는 이걸 업무로 알아듣고 ‘외주 → 카페 리뉴얼 → 메뉴판 → 시안’ 자리에 노트를 만듭니다. 마감일과 상태는 노트 맨 위 칸에 채워지고, 빠진 칸이 있으면 지어내지 않고 되물어요.
클라이언트가 보내 준 참고 링크를 “이거 카페 리뉴얼 참고자료로 스크랩해 줘”라고 넘기면, 링크와 요약이 스크랩 자리에 남고 방금 만든 업무 노트와 서로 이어집니다. 유튜브 링크는 영상 내용 요약이 함께 붙어요(이 요약에는 저장 횟수와 별도의 월 한도가 있어요).
며칠 뒤 “카페 리뉴얼 관련해서 뭐 남았지?”라고 물으면, AI가 보관함을 찾아 남은 업무와 참고자료를 한 번에 브리핑해요. 찾고 읽는 일은 횟수를 세지 않아요. 저장·수정·삭제만 월 한도에 들어가고, 검색과 조회는 무제한입니다.
기록하는 분야마다 정리되는 모양이 달라요. 업무는 워크스페이스 → 프로젝트 → 기획 → 업무, 네 단으로 내려가고, 감상 기록은 카테고리·장르 같은 분류로 옆으로 이어집니다. 어느 쪽이든 노트 맨 위에 붙는 한 줄이 자리를 정하고, 그 한 줄이 없으면 검색 목록에 올라가지 않아요. 자리별 규칙은 설명서에서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옵시디언에 플러그인을 얹어 직접 만들 수도 있고, 세브렌은 그 길을 막지 않아요. 보관함이 평범한 GitHub 저장소라 내 컴퓨터 옵시디언과 동기화하는 방법까지 공개돼 있습니다. 차이는 하나예요. 규칙과 분류를 누가 유지하는가. 직접 만들면 그 일이 내 몫이고, 세브렌에서는 통로 쪽 서버가 맡아요. 어떤 도구를 고를지 고민 중이라면 뭘 골라야 할까에서 한 축으로만 비교해 뒀어요.
카드 없이 무료로 시작하고, 며칠 써 본 뒤에 플랜을 골라도 돼요.
아직 안 쓰는 분 — 연결하는 법
아직 안 쓰는 분 — 하루가 흘러가는 모양 (지금 이 글)
비교 중인 분 — 무엇을 고를지
이미 쓰는 분 — 규칙의 설명서
이미 쓰는 분 — 내 컴퓨터와 동기화